1. 경남 합천 황매산 철쭉 군락지 (개화 절정 5월 1일 ~ 5월16일)
진홍빛으로 붉게 물든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 황매산. 능선 가득히 펼쳐진 진분홍빛 비단이불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이 장관이다.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려지는 황매산에서 철쭉을 따라 걷다 보면, 준령마다 뻗어나 있는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절경이다. 또한 산 정상에서는 합천호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이 모두 보이는 아름다운 산이다.
http://hmfestival.hc.go.kr 2. 충남 태안 튤립 (개화 절정 4월25일 ~ 5월18일)
봄날의 화창함을 더해주는 튤립.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태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맛있는 먹거리들로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서쪽 땅끝 태안, 꽃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곳에서 더욱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http://www.ffestival.co.kr 3. 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개화 절정 4월19일 ~5월25일)
5,000여종의 다양한 꽃나무가 가득한 낙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펼쳐지는 봄꽃 축제. 평소 보기 어려운 종꽃, 패랭이꽃, 팬지, 리나리아 등 앙증맞은 꽃들이 물감을 풀어놓은 듯 형형색색 가득하다. 매주 주말에는 '봄향기 음악회'가 진행되어 낭만적인 분위기에 감성까지 더한다.
http://www.morningcalm.co.kr 1. 서울 2014 종묘 대제 (5월 4일)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 사당 종묘에서 열리는 종묘 제례는 역대 임금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종묘제례악'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정전의 관람객석 공간을 확대하고 LED모니터를 설치해 제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http://jm.cha.go.kr/ 2. 잠시 멈추었다 가는 도시, 경남 하동
3. 임금이 되는 도시, 경기 이천
유네스코가 인정한 도자 도시 이천.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온천명소로도 이름이 높아 조선의 왕실과 양반들이 이천의 온천을 았다. 도자 펜션에서는 직접 가마에 도자를 빚어 구울수 있는 체험과 좋은 품질의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흙으로 범벅 된 몸은 따뜻한 온천수에 목욕 하고 먹는 이천 쌀밥은 왕이 부럽지 않을 것이다.
http://tour.icheon.go.kr/site/tour/main.do 1. 경기 양평 딸기 축제 (2월15일 ~ 5월31일)
봄의 대표 과일 딸기를 마음껏 맛보고, 직접 따갈 수 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 상큼한 딸기로 봄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서을 근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 딸기 양평군의 각 딸기 재배 농가에서 각 마을 체험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 예약 필수)
http://festival.ypnadri.com 2. 한국의 나폴리 맛, 경남 통영
통영꿀빵, 충무김밥, 멍게유곽비빔밥, 굴밥, 해물뚝배기 등 다양한 해산물이 한 통영. 남해의 싱싱한 활어 회를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맛볼수 있다. 특히 통영식 술집 '다찌'에서는 진귀한 제철 해산물 안주가 유명한데, 술을 시켜야 그에 맞는 안주가 나오는 시스템이 특별하다.
http://www.tongyeong.go.kr/main/ 3. 전북 전주 남부시장, 맛집 코스 투어
전주 비빔밥, 전주 콩나물국밥, 전주 막걸리, 오모가리탕, 팥칼국수, 피순대 등. 한국의 맛이 전주에 모여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특히 남부시장에서는 진짜 원조 콩나물국밥과 피순대국밥을 맛볼 수 있다. 전주의 먹거리를 따라 다니다보면 하루 세끼로는 전주의 별미를 맛보기에 부족함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http://tour.jeonju.go.kr/index.s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