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리보기] 저는 책을 많이 읽지도 않고 즐겨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작은 책을 읽는 것은 저에게는 조금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좋은 책 많이 읽으면 더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게 한 올해의 큰 일 중의 하나입니다. 미쓰코라는 여학생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마을에 있는 소문이 그다지 좋지 않은 아르헨티나 빌딩이라는 곳에 아버지가 드나든다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미쓰코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그 빌딩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아버지와 아르헨티나 할머니 유리를 만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간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