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중에 누가 봐도 참 사람 좋다는 소릴 들을 의사양반이 있다. 그 양반이 응급실에서 근무할 때의 일인데, 응급실 근무는 이름부터 "응급"인데 오죽 급한 환자들이 오겠는가? 하나같이 자신부터 봐주길 바라는 마음 충분히 알지만, 한정된 의사로 진료를 해야 하니, 우선순위 정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 100자 이상 작성 시 비즈폼 포인트 100점이 적립됩니다. (1일 1회)
※ 비즈폼 유료회원은 즉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