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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비닷컴,
머니투데이 2003-06-18

[머니투데이] 지난 97년 부산의 모 정보기술(IT) 교육학원에서 인연을 맺게 된 5명의 수강생이 ′칼라넷′이란 조그마한 회사를 세웠다. 이들은 3년 동안 각종 문서를 수집, 일관된 양식으로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이들은 현재 온라인 문자서식 분야 최강자 지위에 올랐다. 이 분야 선두업체 인비닷컴은 바로 칼라넷의 모체이다.

인비닷컴(대표 이기용 www.inbee.com)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비즈폼(www.bizforms.co.kr)′. 문자서식 다운로드 분야 웹사이트 중 시간당 방문자수 기준으로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비닷컴은 온ㆍ오프라인을 대표하는 마이마진, 페이오픈, 알바누리와의 제휴로 대형 포털과의 양적 경쟁을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올해는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1월 선보인 ′비즈레쥬메′라는 자동 자기소개서 작성 사이트의 경우 6,000여개 샘플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 각자가 입맛에 맞게 조합,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같은 편리성에 힘입어 이 서비스는 개시 다섯달 만에 8만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7,000명의 유료 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세무 회계정보 사이트인 이지분개, 정책자금제공사이트 비즈큐 등 직장인이나 기업체에 필요한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기용 사장은 "창립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수익 없이 투자만 하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동기간 끈끈한 우애와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믿음이 인비닷컴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벤처기업인 만큼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고, 깨어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20㎞ 정기 마라톤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각종 세미나 비용과 건강 유지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인비닷컴의 목표는 가장 훌륭한 컨텐츠 제공업체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것. 이를 위해 구성원 대다수가 컨텐츠 개발인력이면서 자신이 만들어 낸 성과를 영업으로 연결, 수익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1년 1억원 매출에서 불과 1년 만인 2002년 25억원 매출 달성이라는 성과를 보여준 인비닷컴은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올해 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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