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문의 규격은 가로 24cm, 세로 36cm 정도의 크기의 깨끗한 백지에 쓰는 것이 좋으며, 명절에 지내는 차례에는 축문을 쓰지 않습니다. 또 한 축문은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한지에 붓으로 내려쓰는 것이 좋으나 흰 종이에 다른 필기구로 써도 무방합니다.
① 부친 제상의 경우 : 顯妣(현비) / 모친 제사의 경우 : 顯考(현고)
- 할아버지,할머니 이상 선조의 축문은 다음 사항을 수정 -
② 孝子를 孝孫/孝曾孫 등으로 수정
③ 顯考를 顯祖考/顯曾祖考 등으로 수정
④ 顯妣를 顯祖妣 / 顯曾祖妣 등으로 수정
⑤ 昊天罔極은 부모에게만 쓰며, 선조 이상은 不勝永慕(불승영모)로 수정
제사를 받는 조상을 표시하는 첫 글자는 다른 줄의 첫 글자보다 한 자 정도 높게 씁니다.
봉사자는 [효(孝)]자를 씀으로써 자신이 그 제사의 직계 자손임을 뜻하고, 친속의 칭호 앞에 [현(顯)]자나 [황(皇)]자를 붙이는 것은 "크옵신", "높으신", "훌륭하신" 의 뜻으로 존경을 표하며 동시에 나의 직계 조상임을 표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