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부에서 일을 하다 보니 주로 엑셀 서식을 이용하게 되는 편이다. 엑셀자동화나 보통 엑셀 문서를 받아 회사의 성격이나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수정 후 작성하고 보관한다. 많은 분야에 활용해야 하는 성격 때문에서인지 다소 밋밋하게 꾸며져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각 문서에 꼭 필요한 항목이 빠져 있거나 해서 불편을 겪었던 적은 없었다.
● [비즈폼] 비즈폼에 가입하게 된 동기는.
5~6년 전쯤에는 웹에서 서식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바쁜 시간을 쪼개서 관공서를 직접 찾거나 스캔을 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직접 만들어야 하는데,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직접 문서를 만드는 일이 쉽지 않다.
그리고 작업을 하는 편이라 문서 하나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이왕이면 만들어진 포맷을 가져와서 수정해 사용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고, 당시 비즈폼에 원하는 데이터들이 많았기 때문에 가입하게 됐다. 그리고 지금껏 비즈폼을 이용해 오고 있다. 한번 발 담그니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더라. (웃음)
● [비즈폼] 문서를 찾지 못하거나 이동에 불편한 점을 느꼈나.
오래도록 사용해서인지 이동에 불편한 점은 거의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최초에 가입을 할 때에도 검색을 이용해서 문서를 찾았기 때문에 그런 불편은 없었다. 그리고 최근에 회사 문서가 보강된 것을 봤는데 그 때문인지 찾는 문서는 대부분 있는 편이다.
● [비즈폼] 비즈폼을 비즈폼에 바라는점
필요한 문서를 찾지 못하거나 한 적은 없지만 막상 문서를 받아보면 간혹 디자인 등에 있어서 약간 미흡한 부분이 눈에 띈다. 회사 서식이라는 성격 상 디자인을 하는데 제한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색깔이 있는 것이 오히려 편리할 때가 있다. 더불어 글꼴이나 박스처리 등 비주얼적인 면에 신경을 써준다면 완성도가 높은 문서가 될 것이다.
●[비즈폼] 마지막으로 비즈폼에 한마디 한다면.
지난 몇 년을 지켜봤는데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지속적으로 서식을 업데이트 하는 것을 보면서 항상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전의 비즈폼보다 지금이 훨씬 더 좋아졌고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여느 회원의 바램과 같이 세심한 부분, 가령 Q&A나 각종 문서 작성팁의 업데이트 등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 끝으로 비즈폼의 400만 회원 돌파를 축하하며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비즈폼이 되겠다.
● hp프린트 당첨 소감 한마디.
많이 기쁘다. 이벤트 응모를 고민하다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응모에 당첨되어 비즈폼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벤트 많이 참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