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2)_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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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마시멜로맨 ´찰리´.
베스트셀러를 이어가기 위해 속편을 억지로 끄집어냈을 것 같지만 역시 베스트셀러 작가의 글은 재미있다.

성공한 사업가 조나단의 운전기사였던 찰리가 마시멜로 법칙을 배운 후 학교를 졸업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새 찰리는 학교에서 마시멜로맨으로 통하면서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연설 마무리에 거액을 들여서 비행기로 마시멜로를 뿌리는 이벤트까지 하면서 시작부터 뭔가에 대한 징후를 알려준다.

거액의 비행기 마시멜로....

마시멜로의 법칙을 통해서 어느 정도 성공가도에 오르기 시작한 찰리는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마시멜로를 먹기 시작한다.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소량의 마시멜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