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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컨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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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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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질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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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단골 질병?
냉방병 -
덥더라도 적정온도(섭씨 25~28도)에서 생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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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여름철 흔한 질병 가운데 하나가 냉방병.
에어컨은 더운 공기를 식히는 과정에서 수분을 응결시키기 때문에
실내습도를 낮춰주세요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린 것 같이 몸이 으슬으슬 춥게
느껴지고 감기에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게 만들며 목이 답답하거나
가래가 낀 것 같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외에도 냉방병은
두통, 피로 및 무력감, 집중력 장애등을 일으키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장운동이 저하돼 변비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노약자, 심폐기능 이상자, 당뇨병환자 등은
주의해야 한다.
예방법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기온이 섭씨 25~28도 정도를
유지하며 바깥과의 기온차가 5도 이상을 넘지 않게 유지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에어컨의 찬바람이 몸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긴 소매가 있는 겉옷을 준비해 체온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냉방중인 실내에서의 흡연은 절대! 금물이다. 또 시간마다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에어컨 필터도 2주에 한번씩은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중성세제를 탄 물로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린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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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화상 - 문제는 자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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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외출시에 ‘잠깐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뜨거운
햇살의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면 몇시간뒤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따갑기까지 하다. 그리고 점점 피부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부어오르기도 한다.
증상
피부가 점점 빨갛게 달아오르다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증세는 심해지며 아주 심한 경우
부어오르기도 한다. 심하면 열이 나고 메스껍기도 한다.
예방법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가 특히 예민한 경우라면 챙이 큰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 크림에는 자외선차단지수라는 단위를 사용하여 그
제품의 차단정도를 표시하는데 이 지수가 클수록 자외선을 더
잘 차단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수가 너무 높은 것은 피부에
대한 착용감이 나빠지고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므로 차단지수가
15정도인 것이 가장 적당하다. 자외선차단크림의 효과는 3시간
정도 지속되므로 그 이상 햇빛에 노출될 때는 반복적으로 발라주어야
한다.
치료방법
그리고 이미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어 빨갛게 되었을 때는
먼저 냉우유나 찬물로 찜질을 해주고, 섣불리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이미 피부가 자극되어 있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신요법으로는 진통 소염제가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냉수로 20분씩 하루 서너번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온 몸에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목욕을 하는 것이 좋으나
목욕을 할 때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자극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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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병 - 손은 항상 씻어주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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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설사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포도상구균 식중독, 장티프스,
콜레라, 이질, 대장균 등이 있다.
예방법
이러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외출 뒤나 용변
뒤, 식사전에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부분 열에 약하므로 반드시
음식을 10-20분 정도 끓여먹고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먹는 것이 좋다. 많은 분들이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은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식중독의 흔한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은 영하 60-100도에서도
수일간 살 수 있다. 따라서 냉장고를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이라도 꼭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치료방법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설사를 하게되면, 가벼운 설사는
8-12시간 동안 음식을 삼가면서 끓인 물 1리터(주전자
하나)에 설탕 2숟갈, 소금 찻숟갈로 반개를 섞어 먹고 오렌지쥬스
약간을 같이 먹으면 부족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심한 설사나 구토 등이 있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
많은 사람이 설사가 나면 무조건 지사제를 복용하는데 지사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장 안의 세균이 대변으로 제거되지 못하게
되고 따라서 오히려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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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 예방접종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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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의
원인은 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소, 말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뇌염모기가 흡혈한 후 다시 사람을 물때, 모기 체내에
있는 뇌염 바이러스 균이 전염되어 발생되는 것이다. 발생시기는
7월 중순~9월까지 유행하는 제2종 법정전염병으로 요즘은
이상 고온으로 인해 4월부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일본뇌염은 높은 치사율과 더불어 완치 후에도 20-30%가
기억력 상실, 판단력 저하, 사지 운동 장애 등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하지만 간단한 예방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될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
예방법
일본뇌염의 경우 유아~성인까지 전 연령에게 걸릴 수 있으며,
특히 3-15세 사이의 어린이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 6월말 까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한다.
살고 있는 곳의 주변이 축사주변, 웅덩이 등 모기서식처가
될 수 있는 곳에는 소독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며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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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각결막염 - 전염예방을 위해 쉬어야 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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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여름에 특히 유행하나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 결막염의 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타월, 수영장을 통해 이뤄집니다.
보통 양안에 발병하나 한 쪽만 발병할 수도 있으며, 양안에
발병한 경우 대개 먼저 발병한 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발병 초기에는 눈의 충혈, 중등도의 통증이 있고 눈물 및
눈꼽이 많이 나옵니다. 어린 아이에서는 두통, 오한, 인두통,
설사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방법
-유행성각결막염은 전염성이 대단히 강하고 직접 및 간접 접촉에
의하여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사회 생활을 제한하여야 합니다
치료방법
유행성 각결막염 치료는 2차적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종류의 광범위한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합니다. 이
질환은 무엇보다도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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