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보풀 없애는 법
1. 옷을 평평한 곳에 올려놓고 면도하듯 밀어낸다. (이 때 올이
나가지 않도록 주의!)
2. 보풀이 생긴 부분에 투명테이프를 붙여서 살며시 들어올리면 보풀
마디가 일어난다. 이
때 보풀마디 가장 아랫부분을 가위로 일일이 잘라준다.
3. 시중에서 파는 전기면도기처럼 생긴 보풀제거기를 사용한다.
보풀제거기 중에는 보풀 뿐만 아니라 실까지 잘라내어 옷을 망가뜨리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구입 전 반드시 테스트를 해보고 안전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니트 소매나 목둘레가 늘어난 경우
1. 심하게 늘어난 경우, 고무줄이 들어간 실로 옷 안쪽에 홈질을 한번
해주면 손목 부분에
탄력이 생겨 흘러내리지 않는다.
2. 살짝 늘어났을 때는 일반 실로 홈질한 뒤 스팀을 쏘이면 탄력이
생긴다.
3. 세탁소에 가서 고무밴드 대고 박아달라고 해도 되고, 평소 세탁할
때 손목 부위 묶어서
세탁하면 늘어날 염려가 없다.
니트 세탁법
1. 세탁 전에 반드시 옷을 뒤집어서 세탁해야 옷에 있는 장식이 손상되거나
옷 표면에 잔털
이 일어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세탁 망에 넣으면 옷을 더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다.
2. 세탁코스는 울 코스에 맞춰 세탁한다. (울 코스가 없는 경우 손
세탁)
3.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4. 탈수는 30초 이내로 가볍게 한다.
5. 세탁이 끝나면 옷의 형태를 바로잡고 평평한 곳에 펼쳐 건조시킨다.
모직 옷에 붇은 얼룩-깃이나 소맷부리 등 잘
더러원지는 부분 찌든때 없애기
1. 아래에 여러 겹의 타월을 깔고 벤젠을 듬뿍 묻힌 가제로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준다.
2. 약품을 사용할 경우 먼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시험해본 후에 탈색
여부를 확인하여
얼룩을 제거한다.
옷에 밴 냄새 없애는 요령
1. 욕조에 더운 물 틀어 욕실에 습기 채우고 냄새가 밴 옷을 한 시간쯤
걸어둔다.
2. 옷 안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1시간 정도 선풍기 바람을 쐬어준다.
3. 시중에 판매하는 섬유탈취제를 활용한다.
4. 옷장에 신문지를 넣어둔다.
패딩, 오리털 세탁법
1. 미지근한 물(30℃ 정도)에 샴푸나 중성세제를 사용기준량만큼 섞는다.
2. 오리털 파카나 패딩 점퍼를 담가 지그시 누르듯이 주물러 세탁한다.
3. 때가 빠졌으면 깨끗한 물에 역시 같은 방법으로 헹구어낸다.
4. 헹구는 물에 소주잔 반잔 정도 분량의 소금을 넣어주면 소독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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