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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컨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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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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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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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는 왕도가
없지만 '잘 읽는 기술'은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기로 결심하셨다면, 처음엔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부터 가까이
해보세요. 그런 방식으로 먼저 낯설게만 느껴졌던 '책'과 친근해지고 그
다음엔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후에는 다양한 장르와 전문서적을 섭렵하는
독서계획을 세우시는 게 어떨까 조언해 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독서의 기술
첫째, 최대한 쉽게 쓰인 책부터 읽습니다. 가령 주식에 대해 배우려고
한다면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이되어 있는 책을 먼저 읽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용어나 이론적인 내용만 가득한 책은 독서의 거부감을 일으키기 때문이지요.
둘째,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습니다. 책과 친근해졌다면
그간 관심을 두었던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어 봅니다. '같은 주제'로
다양하게 씌어진 책을 읽다 보면 그 분야에 대해선 보다 완벽한 지식을 갖출
수 있으므로 유익합니다.
셋째, 좋은 구절이나 읽고 난 후의 감상을 짧게나마 기록해
둡니다. 독서는 또 다른 독서를 낳을 때 성공한 독서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왕창 읽고 마는 독서는 올바른 독서가 아닙니다. 삶의 일부가 될
수 있게, 언제든 찾고 언제든 생각할 수 있는 독서가 되기 위해선 독서한
내용을 메모해두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독서노트를 만들어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즐거움도 가져보세요.
간단 간단히 기록하는 독서노트뿐만 아니라, 독서감상문을 쓰는 것도 적극
권합니다. 독서감상문 하면, '숙제'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이 생각부터
바꿔야 합니다. 독서감상문을 쓰는 것은 책을 한 번 더 읽는 과정이니까요.
정말 책의 빛나는 내용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을 때, 누군가에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한 독서감상문! 꼭 써보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Tip
독서쿠폰 & 독후감 상
독서는 또 다른 독서를 낳는다!
아이들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칭찬의 독서쿠폰을,
독후감을 잘 쓴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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