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적사항 📃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현재 주소와 같은 인적 사항을 이력서 최상단에 작성합니다. 생년월일과 증명사진을 추가해도 되지만 생년월일, 나이, 사진은 세부적인 정보에 포함되기 때문에 적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에도 생년월일을 추가하고 사진을 넣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습니다 :) 

2. Education 🏫

영문 이력서 같은 경우에는 최종학력만 적습니다. 중고등학교 졸업은 세부적인 정보에 포함되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최종학력을 적을 때는 학교명, 나라, 도시, 교육기간, 졸업 여부, 전공 등을 포함하며, 학위를 적을 때는 학사, 석사, 박사를 구분해서 영문으로 표기해 줍니다. 

3. Summary / Objective 🎯

지원한 이유와 지원한 직무와 관련 있는 경력이나 보유기술 등을 한두 줄 또는 두세 줄 정도로 요약해서 작성하면 됩니다. 본인의 경험, 경력, 역량을 요약해서 적음으로써 ‘저는 이러한 이유에서 이 직무에 적합하다는걸’ 어필할 수 있는 항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생이거나 경험이 없는 경우에는 앞으로의 포부나 자신의 장점 또는 보유 기술 등을 적으면 됩니다.  아르바이트, 인턴, 봉사활동, 대외활동 등과 같은 경험이 있다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와 관련 있는 경험을 중심으로 적으면 됩니다. 반면에 이직하는 경우에는 경력 사항 중에서 꼭 어필하고 싶은 경력을 선택해서 적습니다. 

4. Work Experience 🖥️

최근 경력이 상단에 보이게 작성하면 되는데요. 경력이 많을 때는 희망 직종이나 직무와 관련된 경력만 쓰면 된답니다. 경력을 쓸 때는 회사명, 근무기간, 근무 장소, 그리고 맡은 업무를 명시합니다. 

신입으로 지원하는 경우에는 아르바이트, 인턴십, 어학연수, 봉사활동, 대외활동 등과 같은 경험을 살려서 구체적으로 적으면 됩니다.  반면에 경력 지원자 같은 경우에는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중점적으로 적고 수치로 보여줄 수 있는 성과를 함께 기재합니다. 

5. Leadership and Activities 😎

보통 신입 지원자가 활용하는 항목인데요. 활동 항목에는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대외활동 등 1~2가지를 선택해서 간단하게 작성합니다.  영문 항목을 Extracurricular Activities라고 표기해도 괜찮습니다.

이 항목의 포인트는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활동이어야 합니다. 1년 이상의 경력직 지원자는 생략해도 됩니다. 

6. Languages 🌎

우선, 사용 가능한 언어를 적고, 구사 능력을 중급(Intermediate), 상급(Advanced/Fluent), 원어민 수준(Native)로 구분해서 표기해 줍니다. 공인인증시험 점수가 있다면 취득한 날짜와 발급기관까지 적으면 됩니다.  

7. Skills 👏

보유 기술 중에 OA 기술 능력이 있다면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 명칭 (Ms Word, Excel, PowerPoint, Photoshop, Ilustrate 등)을 적습니다. 이때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수준을 Intermediate, Advanced 등으로 구분해서 표기해 줍니다. 

자격증을 기재할 때는 발급기관과 취득 연도를 적어야 하는데요. 자격증 명칭은 영문 표기법에 맞추어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참고로 자격증 영문 표기법은 Q-Net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의 영문 이력서를 봤을 때 Summary와 Experience를 보고 지원하려고 하는 직무를 위해 어떤 경험과 노력을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그만큼 직무와 연관된 작은 경험이 중요한 요소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