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Letter 작성 시
꼭 알고 있어야 할 영어 표현
cover letter는 인사담당자에게 이력서와 함께 보내는 편지글 형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편지글 형식에 맞춰 구어체가 아닌 문어체로 작성해야 합니다. 편지글 형식에 맞는 영어 표현, 나의 성격과 관련된 영어 표현, 첫 문단, 두 번째 문단, 세 번째 문단에 필요한 영어 표현을 각각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커버레터(cover letter) 관련 영어 표현
커버레터(cover letter)는 편지글 형태이기 때문에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를 사용합니다. 영어든 한국어든 말을 할 때는 구어체, 즉 대화체를 사용하고, 글을 쓸 때는 문어체를 사용하죠.
커버레터를 작성할 때는 인사담당자에게 보내는 편지이기 때문에 격식 있는 표현을 써야 합니다. 커버레터에서 격식 있는 표현의 대표적인 예로는 인사말과 끝맺음 부분에 있는데요. 인사말을 할 때 dear, 끝맺음을 할 때 sincerely 같은 영어 표현이 있답니다. 지금부터 커버레터 인사말, 첫 문단, 두 번째 문단, 세 번째 문단에 쓸만한 영어 표현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인사말 🤗
인사말은 Dear을 붙인 다음 인사담당자 이름을 기재합니다. 영어 단어 dear은 보통 편지나 문서 등에서 편지를 받는 분 이름 앞에 붙여서 사용됩니다. 즉, dear은 수신자의 이름 앞에서 써서 [귀하], [~께 드립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커버레터를 작성하는데 인사담당자의 이름 대신 쓸 수 있는 여러 가지 표현들이 있는데요.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dear을 꼭 붙여줘야 합니다!
✔️ 인사담당자 이름 대신 쓸 수 있는 표현 Tip
1. Dear HR Director
2. Dear Hiring Manager
3. Dear Personnel Manager
4. Dear Human Resources Department
2. 첫 문단 ☝️
첫 문단에서는 본인을 소개하고, 지원하게 된 이유나 계기에 대해서 작성한다고 했습니다. 본인을 소개하는 내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성격이나 일하는 스타일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성격 및 일의 스타일과 관련된 표현을 정리해 봤습니다. 그리고 첫 문단에 쓸 만한 유용한 영어 표현도 함께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성격과 일의 스타일과 관련된 표현
성실한 : sincere
꼼꼼한 : meticulous
창의적인 : creative
열정적인 : enthusiastic
자신감 있는 : confident
열린 마음 : open-minded
믿을 수 있는 : reliable
목표 지향적인 : goal-oriented
효율적인 : effective
건설적인 : construtive
숙련된 : highly skilled
체계적인 : methodical
~에 유능한 : capable of ~
✔️ 첫 문단에 쓸 만한 영어표현
직위/직책
: position
~에 지원하다
: apply for
~에 관심 있다
: be interested in ~
~에 정말 관심이 많다
: I have a very strong interest in ~
~을 짚고 넘어가고 싶어요
: I would like to point out ~
~에 감명/감동받다
: be impressed with ~
(~할 목적으로) 편지를 쓰고 있어요
: I am writing to ~
~ 직책에 관심이 있다는 걸 편지로 쓰고 있어요
I am writing to express my interest in ~ position at
이 직책에 관심이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 I would like to express my interest in the position of ~
3. 두 번째 문단✌️
두 번째 문단에서는 보통 지원하는 직무와 연관된 경험, 경력, 자격 사항을 어필하는데요. 이때 경력, 경험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참고해서 자기를 마음껏 PR 해볼까요? 또한, 본인의 일하는 스타일을 어필하고 싶다면 그와 연관된 표현을 참고해서 작성해도 됩니다.
✔️ 두 번째 문단에 쓸 만한 영어 표현
전공하다
: major in ~
~을 담당하다
: be in charge of ~
경험/경험하다
: experience
~에서 근무하다
: work for 회사명
~에서 ~로서 근무하다
: work for 회사명 as 직책/직위
지난 몇 년 동안
: for the past (several) years
: during my (several) years
※ several 대신 정확한 근속연수를 적는 게 좋습니다!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 Experience has taught me how to ~
경험을 쌓다
: build experience
4. 세 번째 문단 👏
세 번째 문단에서 인사담당자에게 감사 인사와 면접을 요청한다면 마지막 문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사담당자에게 정중하게 면접을 요청해야 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격식 있는 표현과 더불어 마지막 문단에 쓸 수 있는 표현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세 번째 문단에 쓸만한 표현
첨부하다
: attach
동봉하다
: enclose
지원서
: application
기대하다
: look forward to ~ ing
편하게 연락 주세요
: feel free to contact
시간을 내서 (이 편지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hank you for your time and consideration.
답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 I look forward to your response.
~에 대해 이야기 나눌 시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I look forward to speaking with you about ~
면접을 정중하게 요청할 때 쓸 수 있는 표현들
① If I may, I will contact you next week to discuss ~
② I would appreciate the oppoturnity to meet and speak with you in person.
③ I would appreciate the oppoturnity to meet you to discuss ~
5. 끝맺음 👏
커버레터는 마지막 문단을 작성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끝맺음 부분이 진짜 마지막에 해당되는데요. 편지 형식에 맞춰 끝맺음까지 해야 커버레터 작성이 완전히 끝납니다. 예의 있게 끝맺음, 즉 편지를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는 표현을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 끝맺음 관련 영어 표현
1. Regards,
2. Sincerely,
3. Yours truly,
4. Best regards,
6. 마무리 🎯
취업 준비할 때 자기소개서를 써본 경험뿐만 아니라 '합격 자소서'라 불리는 자소서 샘플도 한 번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아무리 잘 쓴 자기소개서라고 하더라도 그 자기소개서를 쓴 사람은 '나'라는 사람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경험, 경력, 자격사항이 모두 다르고 심지어 자기소개서에 쓰는 표현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자면 커버레터도 아무리 유용한 표현이 있다고 하더라도 나와 맞지 않은 표현을 쓰게 된다면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다는 점입니다. 또한, 영어 표현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표현은 참고하되, 내가 하나도 모르는 표현으로만 쓴다면 오히려 어색한 문단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용이 간단해도 괜찮습니다.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모르는 표현은 참고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표현을 중심으로 각 문단을 한 번 작성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