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동기 잘 쓰는 법

당신은 왜 일을 하는가? 평소 관심 있는 일을 위해 학장 시절부터 경험을 쌓은 사람이 신뢰를 준다.

지원동기는 지원자들의 열정을 미래에서 찾지 않고 과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자기소개, 첫인사, 마무리 등에서 지원동기는 항상 다른 질문에 대한 답변과 논리적으로 일치해야 한다. 지원동기를 뒷받침하는 배경이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불일치한다면 그만큼 신뢰가 떨어진다. 

지원동기를 잘 쓰려면 일단 자신이 가고 싶은 기관에 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희망하는 기업에서 하는 일과 직간접적으로 같은 일을 했다면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데 수월하다. 내가 취득한 자격증이 지원하는 회사에서 필요한 것이어야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에서도 지원동기를 얼마나 명확하게 설명하는지가 당락을 결정한다.

📌 성격의 장단점 잘 쓰는 법 

성격의 장단점은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고전적으로 매번 물어보는 항목이다.

성격의 장점을 기록할 때는 하나의 사례를 두고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으면 좋다. 여러 사례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읽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상상할 수 있을 정도로 한 가지 사례를 자세하게 적는 것이 좋다. 스스로 '성실하다', '착하다'. '활동적이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노록 만들어야 한다.

단점도 장점과 마찬가지로 단점을 작위적으로 쓰지 말고, '단점'을 정하고 그것을 고치려고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모습을 적어야 한다. 단점을 적으라는데 장점처럼 쓰면 읽는 사람이 상당히 혼란스럽다. 단점을 분명히 적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개선, 보완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적는 것이 좋다.

📌 성장과정 잘 쓰는 법

성장과정은 그 사람의 인성, 태도, 습관, 성격을 추측하는 데 중요한 문항이다.

이미 예전부터 성장과정 작성 방법이 수없이 공개되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잘 담아야 한다. 읽는 사람이 '이 사람의 성장과정이 이렇구나!'를 연상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성장과정도 단순히 나열하거나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상황, 사건, 사례를 두고 읽는 사람이 추측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이 사람이 어떻구나!'를 알려주는 데 성장과정 자기소개서의 목적이 있다.

📌 입사 후 포부 잘 쓰는 법 

입사 후 포부는 희망하는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어느 정도 알아야 작성할 수 있다.

자신이 근무할 회사에 일할 수 있는 적합한 사람이라는 모습을 보여주어아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격, 경험, 경력을 바탕으로 입사하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흐름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무작정 입사하면 잘 할 수 있다는 느낌은 금물이다.

채용된 다음에 자신이 정확히 어떤 업무를 맡을지 미리 알 수 없으며, 입사 이후에 새롭게 생기는 직무를 자신이 맡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입사 후 포부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그 시점 이전까지 이력서를 되짚어보면서 작성해야 한다.

📌 성취 경험 잘 쓰는 법 

성취 경험도 앞서 말한 요령이 그대로 적용된다.

자신이 잘 쓸 수 있고, 또 잘 말할 수 있는 소재를 골라서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성취 경험은 '성과 달성'과 연결되므로 막연하게 성공 성취, 목표 달성으로 적지 말고 '숫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성적이 향상되었다가 아니라 '30점 향상'으로 적는 원리와 같다. 숫자에는 비율도 포함된다.

'몇 퍼센트(%) 상승시켰다'라는 형태의 표현은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면접이나 심층 면접에서도 적용된다. 성취라는 단어는 구체적인 성과나 목표와 연결되므로 이를 구체적이고 계산하도록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