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전에는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을 위해 급여 실무담당자가 건강보험공단에 매년 3월 10일까지 전년도 보수총액 신고를 해왔었는데, 이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근로소득 간이 지급명세서를 활용해 연말정산을 자동 처리하도록 매뉴얼이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실무담당자의 별도 보수총액 신고 없이 자동으로 건강보험료가 정산되고 정산 결과, 소득 증가 등의 이유 발생 시 추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감소했다면 초과 납부한 보험료를 환급받는 절차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4월에 지급받는 급여에 반영되므로 4월에 지급받은 급여가 갑자기 많아졌거나, 작아졌다면?🤷‍♀️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단, 아래의 경우에는 반드시 보수총액 통보서를 신고해야 합니다!

1. 사용자가 국세청에 근로소득 간이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2. 간이 지급명세서의 기재 사항에 누락 또는 오류가 있는 경우

3. 휴직 기간이 있는 경우

4. 귀속 연도에 납입고지 유예

5. 국세청과 공단의 기준 차이로 근무 월 수가 불일치하는 경우

6. 근로소득과 보수총액의 기준 차이로 금액이 달라 직접 신고를 원하는 경우

7.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이 소속된 사업장

* 정당한 사유없이 신고하지 않는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법 제119조에 의거하여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꼭 신고해 주세요!😉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추가 보험료가 당월 보험료보다 많다면? 분할납부 신청하세요!😉

2024년 5월 7일에 시행되는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제39조제4항에 따라 2024년도 귀속 연말정산 추가 보험료는 기본적으로 일시납으로 고지하게 되는데요! 

만약 연말정산 추가 보험료가 당월 보험료 이상으로 발생한 직장가입자가 있다면 2025년 4월 보험료 산정일(4월 15일) 다음날부터 분할 신청 후 분할 납부가 가능합니다. 분할 납부는 신청에 따라 최대 12회까지 신청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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