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잔 수가 아닌 금액으로 계산하면 얼마일까? 🤔

요즘 다양한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예전보단 커피값 부담이 줄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담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1천 원대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커피 지출을 줄여보려고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엔 달달한 바닐라라테, 더운 날엔 상큼한 자몽에이드 등 가격이 높은 메뉴를 몇 잔 마시다 보면 지출이 순식간에 늘어버립니다.

23년 6월인 현재, 우유 원유값 인상은 기정사실화되었고, 올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커피 공급 부족이 심화되어 커피값이 오를지도 모른다는 전망들을 보이고 있는데요.  값이 오른다면 우리의 지출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

커피! 필요하지만 꼭 필요한 건 아니다 🙅‍♀️

커피에게 도움도 받지만 확실한 건 우리 몸에 좋은 기호식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출을 줄이고 싶다면 한 달 동안 내가 마시는 커피 양을 파악해 보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여보는 게 어떨까요?

줄여볼 목표를 세운 뒤, 한 달 동안 체크해 본 후 총 결제 금액까지 파악해 본다면 한 달 동안 내가 커피를 얼마나 마시는지, 커피에 얼마나 돈을 쓰는지 알게 될 텐데요. 챌린지를 끝낸 뒤 마지막 평가까지 마친다면 자연스럽게 다음 달 목표가 세워지게 될 것 입니다.

한 달 동안 쓰는 커피값이 생각보다 부담이 되지 않는 적은 금액 일 수도 있고, 나도 모르게 꽤 큰 금액을 커피에 쓰고 있었을 수도 있는데, 한달 커피 챌린지를 시작으로 나에게 적절한 커피 소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