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인생, 직장인에겐 더 없이 고마운 황금연휴‥어디로 떠나세요?
15일(토)ㆍ16일(일)ㆍ17일(월)
3일 연휴. 14일(금) 하루 휴가만 내면 4일 휴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마의 꼬리를 잡고 무더위가 몰려오는 시점, '어디로 갈까' 고민 중이라면
휴가 1번지 동해안을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 중 강원도 삼척
부남은 해변이 바위로 둘러싸여 해변의 모습이 평화롭고 예쁩니다. 부남
해수욕장은 마을로 들어서 논고랑, 밭고랑을 다 지나야 만날 수 있는
곳. 7월 15일부터 8월 중순까지 1년에 딱 한 차례만 개방되는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이때 '사진작가'들이 제일 많이 붐빕니다. 강원도 최북단 해수욕장인
고성군 '명파 해수욕장'도 다른 해변에 비해 호젓합니다.
TIP!
[지역축제] 보령머드축제(mudfestival.or.kr),
강진청자축제(gangjin.or.kr)
[먹거리] 농어낚시를 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서해와 남해
연안의 갯바위나 암초 가까이에 농어가 몰려듭니다. 걸렸다 하면 50cm~70cm짜리가
예사죠. 회 맛이 일품인데 한 마리만 잡아도 3~4명이 푸짐하게 농어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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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해외여행 9계명
(낯선 나라로의 휴가, 알뜰하게 보내세요~) |
굳이 어디론가 떠나지 않더라도 연휴를 보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읽어도 좋고, 소홀했던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거나,
2006년 상반기를 돌아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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