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돈 들이지 않고 키 크는 생활습관 3가지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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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무엇보다 크다. 그러나 키가 크고 싶다고 타고난 유전자를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유전적인 영향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즉, 키가 작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더라도 생활습관을 잘 지켜서 잠재적인 키를 다 크게 할 수 있다면 작지 않은 키가 될 수 있는 반면, 키가 큰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어도 생활습관이 엉망이면 키가 기대치만큼 크지 못하고 작은 키에 머물 수도 있다.
    적절한 성장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 우리 몸에 부족한 요소를 보충시켜줘야 한다.



  • "첫째, 식습관을 개선시켜줘야 한다.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주스나 인스턴트 음식은 몸에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고 불순물을 만들어내므로 절대 피하도록 해야 한다. 가능하면 담백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서 뼈와 근육에 건강한 영양분이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그러한 식단으로 아침과 점심은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너무 배가 부르지 않을 정도로 먹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아침과 점심을 넉넉히 먹어야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고, 저녁을 적게 먹어야 밤새 깊은 잠을 잘 수 있어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 둘째,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운동이 너무 부족하거나 반대로 너무 과격한 운동을 하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식사 후에 20분 정도 걸으면 소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하루에 60분을 걷는 셈이므로 충분한 운동이 된다. 또한 가능하면 밤 10시에, 늦어도 11시에는 잠을 청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줘야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 셋째,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식습관이나 운동·수면습관만큼이나 중요하다.
    척추가 일자로 똑바로 서 있어야 뼈와 근육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고 키가 쑥쑥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영양분 공급이 잘되어도 척추가 삐뚤어져 있으면 키는 자라지 않는다. 항상 허리를 편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이 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척추가 휘어져 있는 상태라면 한의원에서 교정치료를 받아 척추를 곧게 세워주어야 한다. 굽은 허리를 펴주는 것만으로도 막혀 있던 신경이 열리고 영양공급이 원활해지면서 키가 크는 경우도 많다.

습관이 답이다

저자 : 김돈규출판사 : 새로운 제안

모든 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습관 때문 한의사 김동규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어느 질병에는 어떤 음식이 좋다’라는 기존의 책과는 다르게 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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