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갈 때 항문조이기
출퇴근길에 실천하는 30초 운동혁명
2406


  • 이 운동은 걸어가면서 동시에 항문을 조이는 동작이다. 항문 주변의 괄약근을 꽉 조이면 된다. 괄약근은 생식기와 항문 주변의 근육을 말한다. 이때 숨을 들이쉬면서 괄약근을 조였다가 숨을 내쉴때 풀어준다. 처음엔 1~3초에 한번 꼴로 조이고 익숙해지면 점점 수축, 이완 시간을 늘려간다. 심호흡이 깊어질수록 항문을 수축시키고 이완시키는 시간도 길어진다.
    항문을 조이면 자연스럽게 양기가 단전 쪽으로 모이고 비틀어진 골반도 중심을 잡게 된다. 골반이 중심을 잡으면 척추가 바르게 되고 골반 안의 소화기와 생식기, 배설기 등 모든 장기들의 기능이 강화된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고 어렵지만 의식적으로 하다 보면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괄약근을 조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실내나 실외에서 걸어갈 때는 발끝 걷기로 심호흡을 동시에 하면서 항문을 조이기 때문에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0초 건강코칭

저자 : 안병리출판사 : 새로운 제안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80여 가지 생활운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군더더기 살을 빼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좋아요!
담아보기
댓글(0)
0 / 100
※ 욕설 및 광고, 댓글 운영 규칙에 위배되는 글은 삭제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시 제한조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