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시 양팔·다리 올려 진동 주기
집 안에서 실천하는 30초 운동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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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운동은 침대에 바로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천장을 향해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진동을 해주는 운동이다. 30초 동안 잔잔하게 떠는 기분으로 진동을 한다. 이 운동은 손발을 위로 치켜들고 하기 때문에 정맥의 피가 쉽게 내려와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또한 모세혈관을 활성화시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말초신경과 중추신경계의 기능이 회복되어 정신까지 맑아진다.
    사람들은 보통 심장이 펌프질을 해 온몸에 피를 순환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피는 물보다 4배나 진하기 때문에 이 피를 심장 혼자서 하루 종일 온몸에 돌릴 수는 없다. 따라서 정작 피를 돌리는 건 온몸 구석구석에 퍼져 있는 약 51억 개나 되는 모세혈관의 일이다.
    사람의 손목과 발목에는 약 39억 개의 모세혈관이 몰려 있다. 이 운동만 제대로 해도 산소공급이 충분하기 때문에 몸의 유연성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세균으로 인한 염증의 발생을 방지하고 여성의 생리불순에도 좋다. 또한 손발이 차거나 마비되는 것을 예방해 준다. 힘이 생기면 점점 시간을 늘려가면서 한번에 3분 정도 해주는 게 효과적이다.

30초 건강코칭

저자 : 안병리출판사 : 새로운 제안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80여 가지 생활운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군더더기 살을 빼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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