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실바닥에 책상다리로 앉아서 오른쪽으로 옆구리를 서서히 구부리고 잠시 멈춘다. 2. 원위치에서 다시 반대편으로 구부리고 멈춘다. 3. 처음에는 중심이 잡히지 않아 옆으로 넘어지기도 하는데 구부리는 쪽으로 손을 살짝 바닥에 짚어주면서 옆구리 기울기를 조절하면 된다.
[효과] 이 운동은 왼쪽 옆구리 근육이 늘어나면 오른쪽 옆구리 근육이 줄어들면서 근육수축과 이완이 동시에 일어난다. 옆구리의 근육을 강화시켜 주고 지방과 군살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허리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허리는 우리 몸의 기둥역할을 하는데, 하루 생활 중에 허리를 굽혀주는 기회는 별로 많지 않다.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 운동 생각이 나면 무조건 허리를 굽혀주거나 돌려주자. 언젠가 갑자기 찾아오는 허리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