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갈 때 심호흡
출퇴근길에 실천하는 30초 운동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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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 어느 곳을 걷든 무조건 심호흡을 한다. 폐 속의 공기를 최대한 내쉬고 천천히 들이쉬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보통 걸음에 맞춰서 호흡을 조절하는데, 처음에는 세 걸음에 한 번 내쉬고 세 걸음에 한 번 들이쉰다. 걸음에 맞춰서 속으로‘하나, 둘, 셋’숫자를 세면서 호흡을 한다. 익숙해져 갈수록 발걸음 수를 늘려가면 된다.
    우리가 평소 한번에 숨쉬는 공기량은 약 400~500ml이다. 이때 폐의 최대 호흡량의 10~16%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폐의 일부만 가동하기 때문에 흡입 산소량과 배출 가스량이 항상 부족한 셈이다. 이 호흡법으로 폐활량을 4,000ml 정도까지 늘릴 수 있고 튼튼한 폐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심호흡을 하면서 걸으면 아무리 오래 걸어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하루에 몇 분간이라도 폐의 능력을 크게 활용하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호흡법을 별도로 시간을 내서 실행하기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자세와 동작에 맞추어 호흡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30초 건강코칭

저자 : 안병리출판사 : 새로운 제안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80여 가지 생활운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군더더기 살을 빼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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