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의 작성원칙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보편성(universality)
작성된 제안서를 누가 읽어보더라도 제시된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긍할 수 있도록 작성하여야 함을 말합니다.
(2) 현실성(Reality)
실현 가능한 제안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선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혈안이 되어 허황되거나 실현 가능성이 없는 제안을 하여 향후 신뢰성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구체성(concreteness)
전체적인 각 항목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지도록 작성되어야 하며 제안요청서에서 제시한 항목들이 빠짐없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제안서의 작성 요령
(1) 제안서의 구조를 명쾌하고 논리적으로 만듭니다.
(2) 깨끗하고 산뜻하게 만듭니다.
(3) 오자나 탈자가 없어야 합니다.
(4) 프로다우면서 친절한 문체를 사용합니다.
프로의 경계를 넘지 않는 선에서 편안한 문체를 사용합니다.
(5) 제안서에는 새로운 것을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6) 제안서를 읽게 될 고객의 상황을 고려하여 작성합니다. 경영자. 기술자......
(7) 제출하기 전에 충분히 재검토합니다.
제안서에 포함되지 않아야 할 사항
고객 및 고객조직에의 접근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 이를 기록한 내부 노트(기밀)를 준비하며 다른 담당자의 업무수행에도 활용한다.
(1) 고객조직에 관한 기밀정보
(2) 만났던 경영자의 이름과 이들에 대한 정보
(3) 부서들간의 관계, 경영자의 스타일, 문화적 가치와 규범에 대한 논평
(4) 컨설턴트에 대한 고객조직 구성원들의 다양한 태도와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들
(5) 내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정보원(source)과 믿을 수 없는 정보원에 관한 사항
(6) 컨설팅을 통해 다룰 문제에 관한 부가적인 논평과 데이터
(7) 확인된 다른 문제들, 잠재적인 문제들, 제안된 프로젝트에서 다루지 않고 있거나
고객과 논의되지 않았지만 향후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영역
(8) 고객에 대한 제안서에 사용되지 않았으나 수집되었던 유용한 정보들
(9)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될 운영팀에 대한 기타 제안사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