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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맛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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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중 가장 풍부한 농작물이 나오는 추석. 추석에 맛볼 수 있는 전통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오려 송편
추석이면 생각나는 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송편이 아닐까요?
추석의 송편은 올벼로 찧은 오려쌀로 만들어서 오려 송편이라고 합니다.
쌀가루에 색을 첨가하여 익반죽한 후 팥, 햇녹두, 꿀이나 설탕 등의 소를
넣고 쪄서 내는 음식입니다. 대체적으로 북쪽은 크고, 서울은 작게 빚으며
각 지방마다 모양이 다른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토란탕
토란은 추석 절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흙 속의 알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
하고, 연잎같이 잎이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고도 합니다. 토란탕은
국거리로 양지머리나 사태를 푹 고게 됩니다. 곱창과 양을 합하여 곰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흠씬 무른 고기를 절어 양념하여 넣고 무, 삶은 토란,
다시마를 넣어 폭 끓여 내기도 합니다.
닭찜
추석 절은 햇닭이 살이 올라 제일 맛이 있을 계절이므로, 채소를 넣어 찜을
하거나, 북어와 다시마를 넣고 갖은 양념하여 찜을 하면 구수하며, 각종
양념으로 간을 해서 지져서 내기도 합니다. 이때 지져서 기름을 빼면 닭
특유의 냄새도 없이 매우 맛있는데, 계란 채 썬 것으로 고명을 얹어 냅니다.
배숙
배수정과라 하여 곶감 대신 배를 넣은 것인데 예전에는 작고 단단한 문배를
사용하였습니다. 배를 통째로 삶아 꿀물이나 설탕물에 담근 것을 말하며 생강을
편으로 썰어, 알맞은 매운 맛의 생강물을 만들어 둡니다. 배는 여섯 쪽
또는 다시 반 나누어 삼각형으로 하여 준비한 다음 속을 빼내고 등쪽에 통후추를
깊이 박는데, 생강물에 설탕으로 단맛을 내고, 배를 넣어 말갛게 익혀서
차게 식힌 후 그릇에 담고 잣을 띄우게 됩니다.
햇밤
햇밤을 푹 삶아서 반으로 갈라 작은 숟가락으로 파내어 체에 쳐서 밤 고물을
만듭니다. 여기에 꿀과 계피가루를 넣어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으면 밤다식이고,
밤 모양으로 빚으면 율란이 됩니다.
차례상에는 좋은 밤만 골라 속껍질까지 예쁘게 생률을 쳐서 돌려 담아 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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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유래,
추석의 어원, 추석의 풍습, 민간 신앙적 행사, 추석날놀이,
추석날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추석음식칼로리표입니다.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들의 칼로리표를 작성한 것으로 음식 조절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서식입니다. |
기제사
및 차례상을 차리는(진설하는) 법인 홍동백서 진설법과 조율이시
진설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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