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바닥 길이를 3등분했을 때 앞쪽에서 1/3이 되는 부분이 용천(湧泉)이라는 경혈인데, 이곳에 몸의 중심을 실으면서 걷는다. 2. 마치 용천을 지압하듯이 걷는다. 3. 이때 발끝은 정면을 향해 11자로 걷는다.
[효과] 이 운동은 다리근육을 강화시켜 주며 하체단련으로 두뇌활력이 좋아진다. 다리근력이 강화될 때 두뇌의 균형이 유지되고 지구력이 증진된다. 또한 발끝을 11자로 모으면 다리와 아랫배 단전에 힘이 들어가고 걸을수록 몸에 기운이 쌓인다. 척추가 바르게 서면서 인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소화배설 능력이 좋아진다. 어차피 하루에 몇 번은 걷게 된다. 이젠 걷는 것도 효율적으로 걸어보자. 처음엔 조금 힘들지만 1개월 정도 익숙해지면 더욱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