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통신 분야는 지난 반세기 동안 빛의 속도로 성장해 왔다.
이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전 세계적인 정보통신 혁명을 주도함으로써
근대화 후진국이었던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정보화 벤치마킹 국가모델로 변모시켰다.
국가사회
정보화
세계 최고 인프라 구축 - 우리나라는 1995년 정보화촉진기본법을
제정하고, 1999년 '사이버 코리아21', 2002년 'e-코리아
비전 2006'등의 정보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국가사회 정보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같은 정보화 드라이브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당당히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IT산업육성
핵심 성장엔진으로 급부상 - IMF 금융위기 직전인 97년
7.2%에 불과했던 정보기술(IT)산업의 GDP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고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통신,
방송서비스
이동전화 - 84년 서울. 안양. 수원 등 수도권에 3천
회선의 시설로 처음 시작한 이동전화 서비스는 96년 세계 처음으로 CDMA방식의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통신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97년
10월부터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가 시작돼 본격적인 이동통신 시대를
열었다.
디지털방송시대 개막 - 97년 2월 지상파TV방송의 디지털방식
전환 기본계획을 수립, 같은 해 10월 방송방식을 미국의 ATSC방식으로
최종 확정했다. 2002년 10월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본 방송을 개시,
본격적인 디지털방송시대를 열었다.
세계로
뻗는 IT코리아
IT 수출시장 개척 -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IT기업 지원을 위해 유럽, 동구권, 아시아 등 신흥 IT시장을 중심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글로벌기업 R&D센터 유치 - 세계적 IT기업의
R&D센터 국내유치를 통해 신기술개발, 공동마케팅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등 동북아 R&D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를 적극
추진했다.
이 같은 성과로 인텔 R&D센터(2003.8), IBM유비쿼터스
컴퓨팅연구소(2003.10) 등의 R&D센터를 국내에 유치했고
앞으로도 지속적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보통신 산업이 우리나라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터넷과
휴대폰 등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가 아주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은 실시간으로 전달되어야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고,
이러한 정보는 또 가공되어서 새로운 정보를 창출한다. 정보통신의 기술은
조금만 지나도 더 좋은 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기술의 변화도 급격하여
한 번 시기를 놓치면 따라잡기 힘든 분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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