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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쓰기의 첫발 5. 아웃라인과 플롯
2. 글과 행동 6. 리듬과 템포
3. 글감 잡기 7. 자신의 타이틀
4. 테마 선택 8.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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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감잡기

어떤 취업준비생은 종종 물어온다.
자기소개서에 무슨 내용을 써야 할지 막막하다고.
그것은 글감(feel)이 없기 때문이다. 글감이란 무엇인가.
글을 쓰는 데 꼭 필요한 재료를 모은 것을 말한다.
영감이 떠오른 순간, 감(feel)을 잡는 것이다.
이는 주제나 소재와는 다르다.글감은 주제보다 소재에 가깝다.
좋은 글감을 찾아 내는 것은 글쓰기의 필수조건이다.
세세하게 관찰해서 기록하라.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메모장을 하나 사는 것이 좋다.
절대로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현장의 생생함을 적어야 한다.
특히 메모 날짜, 장소 등을 적는다. 글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는 요소는 내적인 리얼리티 때문이다.
무조건 현미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깊이 있게, 즉 의미가 상충되더라도 끝이 평범하게 끝나는 것보다 강력하게 밀어 붙어야
인상이 깊게 남는다.

장독을 치우고, 장독 밑에 깐 판때기를 들어냈다.
한줌의 부드러운 흙이 은밀하게 쥐며느리를 감싸고 있었다.
문이 열리자, 아니 문이 닫히자 쥐며느리들은 한결같이 둥글게 몸을 말고 있었다.
몸 속에 다리를 넣고 있었다.
상처를 견디기 위해 악착같이 몸을 구부리고 있다.

('쥐며느리' 이윤학) 뒷북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라.
이제 취사선택된 글감을 정리해야 한다. 정리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신뢰도이다.
그 글감 자체가 불확실하고 모호하다면 이미 글감으로써 자질이 없다.
생생한 사실에 근거한 것인가 되묻고 어떤 사람이 이런 글감을 좋아 할 것인가 알아봐야 한다.
글을 잘 쓴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이 부분에서 취약할 때가 많다.
수필을 쓸 때에도 독자들이 믿음이 가도록 허황되거나 불분명한 언사를 자제하는 것이 여러 모로 이득이 된다.
특히 반전을 꾸밀 때에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글이란 자유로운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아이디어나 아이템이 저절로 생기는 토대는 상상력이다.
상상력은 자유롭게 퍼져 나가는 매력이 있다.
그 상상력을 끼우기 위해 매일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치게 된다.
그것이 비록 무협지나 만화책이라도... 가슴을 펴고 이렇게 외쳐보자. "그래 감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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